일상다반사

선풍기 고르는 꿀 팁!!!

낭만 해바라기 2023. 6. 21. 20:56

요즘 날씨가 미친 듯이 너무 덥죠? 7월 ~ 8월이 되면 더 덥겠죠. 무더운 더위에 마냥 에어컨만 가동해서 살 수는 없고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같이 가동시키는 게 효율적이에요

 

하지만 밤에 써큘레이터를 가동시키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이룰 거예요~ 그래서 저는 선풍기를 수면모드로 가동하여 취침해요. 그럼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 고르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 선풍기 고르는 꿀 팁

 

 

1. BLDC MOTOR

 

BLDC 모터
BLDC 모터

 

BLDC 모터는 과열없는 모터로 화재 위험에 안전하며 시원한 바람, 조용한 모터 소리, 내구성, 저전력 등 DC 모터에 비에 장점이 많아요. 실제 4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선풍기도 BLDC 모터가 달린 선풍기라 안전은 아직까지 고장이 나지 않아 모르지만 소음은 진짜 조용해요. DC 모터의 선풍기를 싹 다 버리고 바꿀정도예요.

 

 

2. 저소음

 

최저소음
소음의 단계

 

제가 좀 민감한 편이라 잠잘 때 시계 초침 소리도 듣기 싫어서 꺼버리는 경우도 많아 저소음의 선풍기로 바꿨더니 신세계예요. 어찌나 조용한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선풍기를 킨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1단 또는 자연풍, 수면풍에서나 그렇고 2단 이상에서는 조금씩 들려요. 시계 초침 소리가 20dB 정도이니 15dB 정도의 저소음 제품을 고르면 될 거예요.

 

o 40dB : 조용한 도서관

o 30dB : 밤의 고요한 주택가

o 20dB : 시계 초침 소리

o 10dB : 나비의 날개짓 소리

 

 

3. 날개 엽수 & 다양한 모드

 

7엽 날개
7엽 날개

 

제가 지금 사용하는 날개 엽수는 7엽수에요. 확실히 기존 5엽수의 선풍기 보다 시원한 바람을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7엽수 이상의 선풍기를 고른답니다.

 

바람모드
바람모드 설명

 

어떤분들은 모드가 많으면 복잡스럽다, 싫다 그러던데 전 다양한 모드가 좋더라고요, 에어컨과 동시 가동 시 강풍 모드, 취침 시 수면 모드(설정 단계에서 주기적으로 1단계씩 점차 낮아지는 모드), 자연 바람 모드(설정 단계에서 1단계씩 낮아진 후 다시 1단계씩 올라가는 모드) 이런 다양한 모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좋죠~

 

 

4. 타이머 기능 & 높이조절

 

타이머
타이머 보는 법

 

옛날 선풍기도 있는 타이머, 그러나 저는 타이머 기능의 시간을 봐요. 아이의 취침 시간이 오후 10시 ~ 명일 오전 8시 까진 지라 최소 10시간 이상 타이머가 가능한 선풍기를 골라요. 아이는 수면풍으로 타이머 맞춰 틀어주곤해요.

 

또한 간단한 버튼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좋아요. 물론 버튼 한번 누르면 높아지고 선풍기 헤드?를 손으로 누르면 내려가는 간단한 방법이 최고죠.

 

 

5. 리모컨 기능

 

리모컨
리모컨 기능

 

리모컨 기능도 필수에요. 더운 날 잠을 자는데 그날 따라 밖에 비가와 창 밖에서 바람이 분다면 사늘한 느낌을 받아 잠에서 깨겠죠~ 이럴 때 일어나서 선풍기 본체를 조작하기란 여간 귀찮은게 아니에요. 그래서 꼭 리모컨이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을 합니다.

 

 

6. 청소 여부

 

여름이 시작전 다들 처박힌 선풍기 꺼내서 청소를 한번 하죠? 근데 어떤 제품은 앞에 망과 날개만 분해되는 제품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뒷망도 분해되어 청소 가능한 제품을 골라요. 먼지가 앞망만 있는게 아니라 뒷망에도 쌓여있어서요. 그런데 항상 보관을 할 때 비닐에 쌓아서 보관하는데도 1년 지나 꺼내면 먼지가...엄청나죠

 

 

7. 가격 & 상, 하 기능, 다양한 풍속

 

요즘 선풍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거기다 스마트 앱 연동도 되는 제품도 있고요. 저는 앱 연동보다 상, 하, 좌, 우 기능이 있으면 구매할거에요. 특히 상, 하는 90도(천장을 바라봄)까지 가능하면 이건 뭐 써큘레이터 기능이 들어간거니깐요.

 

24단계
24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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