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에 바다가 보고 싶다는 아이의
뜻에 따라 바다를 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수도권은 비가 왔으나
강원 지역(속초)은 거의 비가 오지 않았고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
더워도 넘나 덥다.
이 더위에 해변 거닐면 더위 먹을 듯...
(제가 더위를 밥먹듯이 먹어요ㅠ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동생네가 속초 왔으니 바다 한번
보자고 할리스를 추천해서
같이 갔다 온 후기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할리스
◈ 매장 위치 ◈
⊙ 매장 주소 :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205
⊙ 영업 : 월~목 08:00 ~ 23:00 / 금 08:00 ~ 24:00
토 07:00 ~ 24:00 / 일 07:00 ~ 23:00
⊙ 주차 : 매장 옆 주차장 (차량 등록 후 2시간 무료)
⊙ 기타 :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매장 내부 ◈
매장은 1층, 2층, 3층(옥탑)으로 되어있어요.
매장 내부로 들어오셔서 오른쪽에
키오스크 2대가 있으니 주문하면 돼요~
내부를 크게 잡으려고 멀리서 찍었더니
디저트 케이크류가 잘 안 보이네요...
1층 내부가 꽤 넓어서 놀랬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이쁜 머그컵들이 많아요~
그래서 사고 싶었으나
신랑이 집에 텀블러, 머그컵 너무 많다고
잔소리... 그래서 패스~
2층은 화장실이 있고
통창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있어요.
2층 통창으로 본 바다 뷰.
2층 통창에서 바라본 바다 뷰 근접.
3층 옥탑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보이시죠 그늘이 요기 가운데만 있는 거...
너무 더워서 후딱 내려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아들의 소원대로.
이모와 함께 해변에 갔다 왔네요~
할리스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해변을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씻을 곳이 마땅치 않네요.
씻는 곳이 있으나 돈을 내야 하고
씻고 나면 바로 또 모레...
차에 있던 생수로 닦아줬답니다.
시원한 아.아와 함께
시원하게 바다도 보면서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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