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리 몸에 좋은 최상의 물 찾기

낭만 해바라기 2023. 6. 27. 09:00

물(생수)에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물을 골라 마시고자 이번 시간에는 '우리 몸에 좋은 최상의 물 찾기'란 주제로 포스팅합니다. 그러면 어떤 물이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물의 효능
물의 효능

 

▣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진다 ▣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 그리스 철학자 텔라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며 모든 것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더뎌집니다. 물은 체내 음식물 분해와 노폐물 배출에도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종 신체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 시키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혈액의 pH(수소이온농도지수)는 대략 7.35 ~ 7.45 정도이고 평균 7.4 전후인 약알칼리수를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사람은 하루에 1.5 ~ 2.5리터의 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데(대부분이 소변, 그외 땀) 그 잃은 만큼의 물을 음식에 든 수분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몸에 있던 물 약 1~2% 줄어들면 목이 마름을 느낍니다. 반대로 물을 많이 마셨을 때는 수분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초과분을 소변으로 나오게 합니다.

 

 

▣ 상온의 물을 적당히 마시기 ▣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은 체내에서 쓰이려면 데워야 하고 이를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가급적 상온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모든 물은 장으로 들어가면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위와 장, 신장과 방광이 차가워 집니다. 그렇게 되면 자궁이나 전립선도 동시에 냉해져서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방광은 단순한 배뇨기관이 아니라 따뜻한 소변으로 몸을 덥혀주는 보일러의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방광이 냉하면 위와 장도 함께 냉해져서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 물을 마시는 시간의 중요성 ▣

 

삼투압의 원리를 이해하면 물을 잘 마실 수 있는 요령이 생깁니다. 삼투압이란 삼투현상을 통하여 물이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할 때 생기는 압력을 말합니다. 

 

우리 몸은 삼투압의 원리로 혈액과 물이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식사 도중에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세포의 농도는 낮아집니다. 이때 세포 내의 더러운 노폐물이 혈관으로 스며나와 배설됩니다.

 

반면 식후 2시간이 지나면 혈액의 농도와 세포의 농도가 동일해집니다. 이때 물을 마시면 혈액의 농도가 낮아지고 세포의 농도는 높아져 혈액으로 들어간 깨끗한 물이 세포로 들어가 세포를 적셔줍니다.

 

만약 식사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면 물이 혈액의 농도를 상대적으로 희석시켜 세포의 농도와 차이 없게 됩니다. 이때 마시는 물은 세포와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대로 배설됩니다.

 

한마디로 식사 전후 2시간 이내에는 최소한으로 물을 마시고, 갈증이 있는 공복 시에만 물을 마셔주면 좋습니다. 물은 마신 뒤 20여 분이 지나야 체내에 흡수되므로 갈증을 느꼈을 때 마시면 즉각 갈증 해소를 해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야외할동이나 운동할 때에는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물 찾기 ▣

정수물
정수되지 않은 물

 

사서 마시는 생수는 비싸기도 하지만 취수원의 오염으로 안전성을 의심 받고 있으며 모든 생수는 햇빛에 노출하지 않고 냉장 보관하도록 되어 있지만 우리가 동네 마트나 일부 편의점을 보면 밖에 내다 놓고 파는 생수를 많이 볼 것 입니다. 이런 물을 절대 사서 먹지 않길 바랍니다.

 

수돗물을 끓인 물도, 생수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정수기를 이용하는 물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정수기도 정수 방식에 따라 물의 질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무튼 정수기 없는 분들은 잘 알아보고 구해매서 물을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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