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BEST 5

낭만 해바라기 2023. 1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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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쯤이면 조바심이 생기고 잡생각이 들며 집중이 안될 때이다.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BEST 5가지를 알아본다.

 

▶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음식

 

두뇌에 좋다는 음식을 섭취한다고 두뇌 성능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두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학습 능력 향상,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두뇌 에너지 공급, IQ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다음은 기억력과 집중력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연어

연어

 

인체에서 가장 지방이 많은 기관인 뇌는 60%의 지방으로 구성됐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 발달을 돕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두뇌 세포막의 건강을 지키고 뇌 기능을 개선해 알츠하이머(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 3 지방산의 섭취 부족은 과잉 행동 장애와 주의력 결핍, 치매 같은 정신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어는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고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과 소화를 촉진해 위장장애 완화에 도움이 된다.

 


 

2. 등 푸른 생선

정어리

 

등 푸른 생선은 정신 건강을 돕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영양소다.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과 셀레늄은 감정조절에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멸치, 장어 등이 있는데 등 푸른 생선은 푸른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색으로 등이 푸른빛을 띤다.

 

바다 깊은 곳에 사는 흰 살생선과 달리 운동량이 풍부하며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등 푸른 생선에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뇌를 기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셀레늄도 풍부해 걱정, 불안, 적대심 혼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키며 스테미너를 향상시키며 등 푸른 생선 중 정어리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다.

 


 

3. 콩밥

 

콩밥

 

밭에서 나는 콩은 레시틴, 사포닌, 단백질 등 대뇌 활동을 돕는 물질이 풍부하다. 뇌세포는 다른 세포에 비해 레시틴과 포스파티딜세린 등 인지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인지질은 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구성해 뇌세포가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콩의 레시틴은 뇌세포의 회복을 돕고 사포닌은 두뇌 노화를 촉진하는 과산화 지질을 억제한다.

 

대뇌활동은 활발할수록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소비가 많아지는데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은 뇌 속의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콩은 우수한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메티오닌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다.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완하는 식품들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콩에 부족한 아미노산은 곡류에 풍부하다.

 


 

4. 호두

 

호두

 

두뇌에 좋다는 대표음식중에 하나가 호두라 생각한다. 호두는 사람의 뇌를 닮았다하며 두뇌 회전에도 좋다는 속설이 있다.

 

호두에는 뇌신경 형성에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와 비타민 A, B1 등이 풍부하다. 혈중 중성지방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액순환과 뇌질환도 예방해주는 필수 건강식품이다.

 

호두와 포도에 함유돼 있는 물질인 레즈베라트롤이 노화로 인해 유발되는 퇴행과 쇠퇴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지질함량이 돼지고기의 2배 정도로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초래할 수도 있다. 하루에 1알~2알 정도를 꾸준히 먹는 것이 적당하다.

 


 

5. 포도

 

포도

 

포도는 두뇌에 좋은 에너지 물질인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다. 또한 포도당은 여러 가지 당 중 생물이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적인 당으로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탄수화물에서 제공되는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로 사용한다. 포도당은 포도에 가장 많이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 탄수화물의 가장 작은 형태인 포도당은 두뇌의 에너지원으로서 두뇌 회전을 좋게 할뿐만아니라 기력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다.

 

포도씨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과 포도껍질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포도껍질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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