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강 꾸준히 먹으면 자가 면역병 염증 낮춘다!

낭만 해바라기 2023. 9. 26. 09:00

생강은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다. 생강은 요리 재료외에도 수 천년 동안 전통 의학에 감기, 편두통, 메스꺼움, 관절염, 고혈압 등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어 왔다. 몸속 염증은 오래 지속될 경우 만성 염증이 된다. 이런 몸속 염증에 생강을 꾸준히 먹으면 염증 낮춘다고 하니 한번 알아본다.
 

▶ 생강의 효능

 

생강 효능

 
생강은 약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 김치 등 양념이 차, 음료에 쓰이지만 약효가 우수한 편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의 하나로 감기약이나 소화제로 활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생강차를 마시는 경우가 있다. 생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1. 면역력 증진

 

레몬 생강차

 
생강 추출물이 면역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 생강에서 추출한 물질이 몸속 비장세포가 최대로 증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내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키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생강에 들어 있는 진저롤 등 각종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2. 혈액순환

 

꿀생강차

 
생강에 있는 진저롤(gingerol) 등 매운 성분과 정유 성분이 피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탄력이 떨어져 좁아지는 혈관을 늘려주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조절해주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막히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억제

 

진저롤

 
기름진 음식을 먹어 몸속에 많아진 지방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는 것을 줄여준다.
 
고기 볶음, 구이 등 기름진 음식에 생강을 넣으면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한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작용도 한다.
 


 

4. 자가면역병 염증 감소

 

자가면역질환

 
생강이 백혈구의 한 유형인 호중구에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험 결과가 있다. 생강은 자가면역병 환자의 염증을 확 낮출 수 있고 호중구 과잉증을 억누르는 데 효과가 있으며 자가면역병 환자의 염증과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관절염 환자의 등 염증 수치,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메스꺼움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장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좋다.
 
생강의 하루 권장량은 하루 1~3g이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생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속 쓰림, 설사, 위산 역류 등이 생길 수 있다.
 


 

5. 감기 예방

 

감기에 좋은 생강

 
생강에는 감기, 독감에 대항하는 항생 효능이 있다. 뿌리의 경우 수 세기 전부터 감기, 기침 등과 같은 질환의 치료제로써 사용되어 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일부 항생제보다 연쇄상 구균 인두염 또는 인후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고 건조되지 않은 생강이 인간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생강은 꿀과 함께 사용할 때 미생물에 더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에 신선한 생강과 꿀을 넣어 생강차를 만들면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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